수도권 '마스크 착용' 원칙...7일 발표 "강력한 선언 필요"

 안녕하세요! 남내점 주임입니다. 모처럼 코로나 바이러스 얘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딱히 좋은 이야기는 아니네요. 오늘은 수도권 '마스크 착용' 원칙... 7일 발표 "강력한 선언 필요"라는 제목으로 얘기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중앙 질병관리 보부가 2021년 06월까지 우리나라 국민의 1400만 명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고 밝혔는데요.

 

 

<사진 출처 : 구글>

 

 06월 중순에 벌써 그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이제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후반부로 접어들었는데요. 지금 수도권 상황이 심각합니다. 제가 10일 전에 백신접종 완료 시 델타 변이 감염 억제. 영국 델타 변이는 미접종 청년층이라는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요. 이 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백신접종 완료 시 델타 변이 감염 억제. 영국 델타 변이는 미접종 청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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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완료시 델타변이 감염 억제. 영국 델타 변이는 미접종 청년층

 

 

 그럼 도대체 수도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겠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에서 심상치가 않습니다. 앞으로 수도권에서는 백신을 접종한 사람도 실내. 외에서 모두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또 오후 10시 이후에는 공원이나 강변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야외에서도 술을 마실 수 없습니다. 이런 조처는 수도권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유지됩니다.

 

 정부는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들어 서울, 경기, 인천 등 3개 지역에서는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80% 이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확진자 한 명이 주변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 역시 최근 1주간 전국 평균이 1.20인데 반해 수도권은 1.25로 높은 편입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매서운 편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수도권에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기 오는 07일 발표됩니다. 정부는 당초 이달 01일부터 수도권에는 새 거리두기 체계 2단계를 적용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방역 조치가 완화된 거리두기 전면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무리라고 판단해 시행 시점을 오는 07일까지 유예해 놓은 상태입니다.

 

 수도권 확산세는 거세지고 있고, 현재 지역 발생 확진자는 총 662명인데 서울 286명, 경기 227명, 인천 28명 등 수도권이 총 541명으로 81.7%를 차지합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작년과 비교하여 비슷한 지역 발생 확진자 숫자에 비해 월등하게 숫자가 많아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도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시금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정자 수' 늘리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해야 한다. 연구 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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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수' 늘리려면 코로나 19백신 접종해야 한다. 연구 조사 발표

 

 지금까지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전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