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수' 늘리려면 코로나 19백신 접종해야 한다. 연구 조사 발표

 안녕하세요! 남내점 주임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정자 수가 늘어난다. 또는 감퇴한다. 민감한 주제라서 그런지 말이 많았었는데요. 오늘은 연구 조사 발표를 가지고 얘기하겠습니다. 우리 나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고,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112일 만에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1423만 3045명이 되었습니다. 이 추세세로 가다보면 생각보다 일찍 집단면역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제가 10일 전쯤에는 "상반기 백신 1400만 명 이상 접종 가능" 문재인이라는 글을 썼었는데요. 이 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상반기 백신 1400만 명 이상 접종 가능" 문재인>

https://superchep.tistory.com/59

"상반기 백신 1400만명 이상 접종 가능" 문재인

 

 그럼 오늘은 '정자 수' 늘리려면 코로나 19백신 접종해야 한다. 연구 조사 발표라는 주제로 이야기 해보도록 할께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 후 남성의 정자 수가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 구글>

 

 17일(현지시간)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은 화이자와 모더나에서 생산된 mRNA 백신이 남성의 정자 수와 질을 향상시킨다는 내용의 연구 논문을 실었습니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에서 실시한 이번 연구는 25~31세 남성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거나 90일 이내 양성 판정을 받은 이력이 있는 남성은 실험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연구진은 참여자들로부터 백신 첫 번째 백신 접종 전과 두 번째 백신 접종 약 70일이 지난 뒤 두 차례 정자 샘플을 받았고, 이를 연구한 결과 백신 접종 후 정자의 농도, 개체수, 부피, 운동능력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연구대상자 45명 중 8명은 백신을 맞기 전 정자 부족증이었으나 이 중 7명의 정자 농도가 정상 범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중에 백신 접종 후 무정자증이 된 남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백신도 맞고, 정자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1석 2조의 효과라고 생각이 드네요. 우리 나라는 17일 하루 신규 접종자가 1차 41만 2987명, 접종 완료자는 12만7643명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02월 26일 접종 시작으로 112일 만에 1423만 3045명으로 14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