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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

30세 이상 얀센백신 예약 오늘 부터 가능(예비군, 민방위, 군종사자)

by 남내점주임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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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남내점 주임입니다. 오늘은 30세 이상 얀센 백신 예약 오늘 부터 가능이라는 제목으로 얘기하겠습니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AZ)와 다른 점이죠. 그동안 대한민국 젊은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인내로 잘 기다려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한 달도 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얀센 백신을 맞은 6명의 환자가 희귀 혈전장애를 일으켜서 사용을 중단한 적이 있었는데요. 미비하기는 하지만, 걱정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쓴 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얀센 백신 중단 무엇이 문제인가?>

https://superchep.tistory.com/39

 

얀센 백신 중단 무엇이 문제인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의 얀센 백신 중단 소식을 얘기하겠습니다. 얀센 백신은 존슨 앤 존슨의 자회사죠? 전 글에 Johnson & Johnson Covid 백신 : FDA, 단일 예방 주사 승인이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superchep.tistory.com

 

 그럼 요즘의 핫이슈인 얀센백신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한국은 미국에 의해 제공된 얀센 백신 100만 도스를 받게 되는데요. 이는 당초 양국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용량(55만 명)의 2배에 육박하는 양입니다. 정부는 30세 이상 예비군 및 민방위대원에게 선착순으로 백신을 투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구글>

 

 정은경 COVID-19 예방접종 대응팀장(한국질병관리청장)은 3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국 정부 간 긴밀한 협의에 따라 얀센 백신 101만 2800회 투여를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회담에서는 "신속한 접종을 위해 6월 초 군용기를 미국에 보내 백신을 우리나라에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 당국은 얀센 백신을 예비군(53만 8000명)과 민방위(300만명), 국방. 외교 관련자(13만 7000명)와 외교부. 군 가족 등에 투여하기로 했습니다. 당국은 최대 100만 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백신 예약을 받을 계획입니다. 예약을 하지 않은 사람은 7월부터 9월까지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게 됩니다. 미 행정부는 한미동맹의 상징적 표시로 얀센에 한국군과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는 백신을 줬다며 이야기했습니다. 

 

 세부적으로 국방 관련자에는 현역 간부 및 군무원의 동거 중인 30세 이상 배우자 및 자녀 등 군인 가족을 비롯해 국방부.방위사업청.병무청.국방과학연구소(ADD) 등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뿐 아니라 국방부 및 군부대 출입이 잦은 용역 근로자 등 민간인도 포함됩니다.

 

 

 

 <존슨앤존슨 코로나 백신>

https://superchep.tistory.com/21

 

존슨앤존슨 코로나 백신

 안녕하세요! 저번 글에 이어서 존슨 앤 존슨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존슨 앤 존슨이라고 하면 저에게는 어렸을 때 많이 사용하던 존슨즈 베이비 로션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어렸을 때

superchep.tistory.com

 

 실제 접종 일시는 06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접종 물량(101만 2800회)만큼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습니다.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얀센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 계열의 제품으로 1회만 접종하면 되는데요. 존슨 앤 존슨 얀센 백신에 관하여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아직 한국에 30대 이상(예비군, 민방위, 군종사자)은 의견은 반반으로 갈리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백신을 맞고 혜택이 있기 때문에 그 혜택을 누리고 싶은 마음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혈전 부작용. 낮은 예방률을 우려하기 때문일 수도 있는데요. 강제적으로 맞는 것은 아니니 고려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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