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하루 만에 완판 인기비결이 있나?

 안녕하세요! 오늘은 '얀센 백신' 하루 만에 완판 인기비결이 있나? 라는 제목으로 얘기하겠습니다. 6월의 시작을 알리는 1일 0시부터 30세 이상의 얀센 백신 예약이 시작되었었는데요. 얀센 백신은 어떤 효과가 있길래 이렇게 인기가 있었을까요? 06월 01일에 썼던 제 글이 궁금하시다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30세 이상 얀센백신 예약 오늘 부터 가능(예비군, 민방위, 군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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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상 얀센백신 예약 오늘 부터 가능(예비군, 민방위, 군종사자)

 

 한미정상회담 이후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에 제공하기로 한 존슨앤드 존슨사의 얀센 백신 예약이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당초 오는 11일까지 예약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2차 선착순 예약 인원까지 단숨에 끝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었던 백신 안정성 불신 등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는 분위기입니다.

 

<사진 출처 : 구글>

 

 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얀센 백신 선착순 사전 예약이 접수 시작 18시간여 만인 1일 오후 06시04분쯤에 종료되었습니다. 이 날 오전 0시부터 시작되었던 얀센 백신 사전예약은 약 15시간 30분 만인 오후 03시30분쯤 1차로 마감되었고, 이후 예약 인원과 실배송 백신 물량을 확인해 오후 04시30분쯤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추가 예약을 시작했는데 약 1시간 30분 뒤에 이마저도 예약이 끝났습니다.

 

 정부는 100만명분의 백신을 보유 중이지만 예약은 90만명선에서 마감되었는데요. 얀센 백신은 1병당 5명이 접종하는데, 한 병원에 예약자가 8명이면 총 2병(10명분)을 배송해야 하는 등 사전예약자보다 더 많은 물량의 백신이 필요할 수 있어서입니다. 추진단은 예약 취소분이나 잔여 백신 예약은 별도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상자 중 예약하지 못한 사람은 하반기 일반 국민 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그 동안 젊어서 백신을 예약하는데 나중으로 미뤄진 30세 이상들이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고 생각되는데요. 18시간여 만에 2차 예약까지 완판 되었던 것은 그 동안 많이 인내를 한 것이 아닌가를 단면으로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활용되는 물량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미국의 공여분 101만 3천회분인데요. 이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AZ)처럼 2회 접종해야 되는 부분도 아닌 것 또한 그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백신에 관한 혜택을 점점 늘려나가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백신 맞으면 7월부터 야외에서 노마스크 가능? 사적모임 인원기준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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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으면 7월부터 야외에서 노마스크 가능? 사적모임 인원기준서 제외

 

 30세 이상의 많은 젊은이들이 이 얀센 백신을 접종할 수는 없지만, 100만명 가까이의 30세 이상의 인원들이 백신 접종을 하고 조금이나마 코시국에 안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