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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

코로나 사태 후 최다, 현충일 연휴에 여행 떠난 미국인

by 남내점주임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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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남내점 주임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사태 후 최다, 현충일 연휴에 여행 떠난 미국인이라는 제목으로 얘기해볼게요. 미국은 작년 10월을 전후해서 일일 확진자 10만 명이 넘은 이후로 이번년도 2월까지 일일 확진자가 매일 같이 10만 명대 이상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구글>

 

 

 또한, 미국은 세계적으로 최대 확진자와 최대 사망자의 수치를 벗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미국이 백신의 효과 때문일까요? 일일 확진자가 05월 31일 기준으로 5000명대가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 구글>

 

 위의 사진을 보시면 미국은 05월 30일자로 1차 예방 접종 88.9%, 2차 예방 접종 41.2%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의 코로나 1차 예방 접종은 맞고 싶은 사람은 다 맞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은 이번 도쿄올림픽 관련하여 '일본 여행금지' 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반면에 현충일에는 왜 최다 여행을 간 것일까요? 도쿄 올림픽 관련하여 제가 쓴 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일본 여행금지' 도쿄 올림픽 영향 없다는 미국에 일본인들 실망>

https://superchep.tistory.com/53

 

'일본 여행금지' 도쿄 올림픽 영향 없다는 미국에 일본인들 실망

 안녕하세요! 남내점 주임입니다. 오늘은 일본 여행금지 도쿄 올림픽 영향 없다는 미국에 일본일들 실망이라는 제목으로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미국은 왜 갑자기 이런 조치를 취한 것일까요?

superchep.tistory.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억눌려있던 미국의 여행 수요가 완연히 살아난 모습입니다. 미국의 언론은 메모리얼 데이(미국의 현충일) 연휴에 항공 여행객 수가 코로나 19 대유행 이래 최다 수준을 찍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구글>

 

 미 교통안전청(TSA)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동안 하루 평균 178만명이 공항 검색대를 통과한 것으로 집계되었는데요. 그중 지난달 28일 196만 명은 코로나 19 사태 후 최다 기록입니다. 작년 메모리얼 데이 연휴 중 가장 공항이 붐볐던 날 기록된 34만 1천 명의 6배 이상입니다.

 

 다만 코로나19 발병 이전인 2019년 메모리얼 데이 연휴보다는 공항 이용자 수가 22%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텔 숙박객도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힐튼의 크리스토퍼 나세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메모리얼 데이 연휴였던 지난달 29일 미 전역의 힐튼 호텔 객실 점유율이 코로나 19 사태 이후 가장 좋은 93%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메모리얼데이(미국의 현충일) 연휴 기간 국내 항공 여행객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는 것은 모두 코로나 19 백신 접종 확대 효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내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 수도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1만 7248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명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입니다. 특히 일일 확진자가 30만 명을 웃돌았던 올해 1월 초에 비교하면 10분의 1 이하로 줄어든 셈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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