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아스트라 제네카(AZ) 2차 접종 완료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 아스트라 제네카(AZ) 2차 접종 완료라는 제목으로 얘기할 거예요. 벌써 5일 정도가 지났네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 제네카(AZ) 코로나 19 백신 2차 예방접종을 서둘러서 했는데요. 이번 달 21일 방미 계획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시기에 방미 계획을 하려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국의 저조한 백신 접종률에 관한 이야기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4월 23일에 게재한 한국은 지금 백신 보릿고개 그리고 백신의 종류라는 글을 썼었는데요.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한국은 지금 백신 보릿고개 그리고 백신의 종류>

2021.04.23 -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 - 한국은 지금 백신 보릿고개 그리고 백신의 종류

한국은 지금 백신 보릿고개 그리고 백신의 종류

 

 문재인 대통령은 저번 주 금요일에 서울의 한 보건소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을 투여받았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첫 번째 백신 접종은 3월 23일에 투여받았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 백신의 간격은 5주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5월 중순이 지나야 백신 접종 2차를 할 것 같다던 예상과는 달리 이번 달 21일 방미 계획을 앞두고 있어서 예상보다는 일찍 접종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0일에 기자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부통령 초청으로 오는 21일 백안관에서 바이든 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구글>

 

 문재인 대통령이 맞은 백신은 1차와 2차 모두 아스트라 백신인데요. 미국 백악관은 이 날 문재인 대통령이 5월 21일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5월 21일 문재인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환영하길 고개한다고 이야기했는데요. 한미 철통 동맹을 강조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이후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당초 문재인 대통령은 6월 11일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고려해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 접종 절차'에 따라 1차 접종을 받았었는데요. 이어 아스트라 백신의 접종 간격(12주)을 고려해 5월 중순 2차 접종에 나설 예정이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긴급 해외출국자에 한해서는 4주 간격으로 1.2차 접종을 하는 것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날 접종에는 1차 접종 때에도 함께했던 김정숙 여사와 대통령비서실 직원 등 8명이 동행해 2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4월에 문재인 대통령의 1차 접종을 담당했던 간호사가 이날 2차 접종도 맡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