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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이야기(Airline Story)

드디어 항공사 승무원 백신 접종

by 남내점주임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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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항공사 관련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항공 승무원들이 예방 접종을 받는다는 소식인데요. 생각보다 백신 수급이 늦어져서 그런지 제가 생각하기에 코로나 바이러스 노출 위험이 많은 승무원 직업이 이제서야 숨이 트일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구글>

 

 항공 승무원이 맞은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인데요. 그러나 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0세 미만의 사람들에게는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AstraZeneca 백신 접종 한 장기 요양 환자 2명 사망에 관련해서 글을 게재한 적이 있었는데요.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AstraZeneca 백신 접종 한 장기 요양 환자 2명 사망>

2021.03.04 - [분류 전체보기] - AstraZeneca 백신 접종 한 장기 요양 환자 2명 사망

 

AstraZeneca 백신 접종 한 장기 요양 환자 2명 사망

 안녕하세요? 남내점 주임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백신에 관한 안 좋은 소식이 있어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2명의 장기 요양 환자가 백신을 맞고 숨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에 앞서 삼가 고

superchep.tistory.com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희귀 혈전증' 논란 이후 모더나사의 자사 백신 미국 내 최우선 공급, 미국의 '부스터샷' 검토 등 악재가 연이어 터지고 있지만, 정부는 일단 이미 확보한 백신을 최대한 활용해 접종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장애인, 노인, 국가보훈자 돌봄 종사자 및 항공 승무원들이 19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고 연이어서 이야기 했는데요. 아스트라 백신은 아직까지는 '희귀 혈전증' 때문에 맞는 과정과 앞으로의 백신 효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들은 정부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탁받은 동네병원 등에서 접종을 받습니다. 다만 30세 미만은 아까 이야기 한거와 마찬가지로 접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것은 30세 미만의 젊은 사람들에서 '희귀 혈전증'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당국은 앞서 희귀 혈전증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30세 미만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돌봄 관련 협회, 항공사 등을 통해 접종 대상자를 파악하고 문자 등으로 예약 절차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접종 대상자인데도 별도의 안내를 받지 못했다면 보건소에 직업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사하면 됩니다. 증명 자료를 병원에 직접 제시해도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항공 승무원 직업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의 항공 승무원의 백신 접종 절차도 궁금해집니다. 구독과 공감은 사랑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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